저는 아무도 그렇게 안보는 159입니다. 어깨가 있어서인지 다들 제 키를 163정도로 보더라구요. 쨋든.. 길이가 짧둥하고 작년 재택하면서 살이 심하게 쪄서;; 편한 옷만 찾고 있습니다.. (몸무게 6땡후반)
치마 무쟈게 편합니다. 롱하지만 발목 덮히게 롱하지 않고 종아리두꺼운부분 딱 가립니다. (치마고무줄 배꼽 3센치 위에 있을때요)
허리 고무줄 쪼일까봐 걱정했는데 적당합니다. 허리도 좀 안좋고 소화도 잘 안되는 몸뚱이인데 지금 편해서 계속 입고 있음다.. 에이라인이라 엉덩이에 치마가 닿지도 않습니다.
위 후드집업은 툭하고 걸치니 남치니룩입니다. 순식간에 여리해지고 얼굴이 밝아보이네요. 후드와 어깨라인이 얼굴을 작아보이게 해줍니다. 만족. (집업은 크긴커요 손가락안보여요)
날씬해보이니까 제가 다 입으려구요. 오키로 빠진 느낌입니다. 옷투정중인 2학년 딸냄이 즤꺼도 사달라고 해서 커플룩 지르러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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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21-03-15 13:04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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